경남의 맨발 걷기 하기 좋은 도시, 어디가 있을까?
바로, 요즘 맨발 걷기로 핫한 도시 양산시입니다


양산시는 수려한 산천과 유서 깊은 고찰이 많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최근, 이 양산시가 맨발 걷기 좋은 도시로 뜨고 있어서, 부산 근교 양산의 맨발 걷기 명소 베스트 4를 소개하려 한다
1. 디자인 공원의 황톳길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도심 속 공원의 숲 속에 맨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숲이 우거져 그늘이 많은 데다 피톤치드 샤워로 양산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황톳길 맨발 산책로다

이 산책로의 특징은, 기존에 있던 숲에 500m 황톳길을 만든 촉촉한 습식길이다


편의시설인 세족장, 신발장,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맨발 체험존에는 황토, 황토볼, 화산 송이 등 다양한 방식의 맨발 걷기가 가능하다




2. 황산 공원 황톳길
위치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다
일자로 쭉 뻗은 코스이고, 황산 힐링숲에서 황산 캠핑장까지 연결 되어 있다

거리는 편도가 약 1.44km로 왕복하면 운동하기 딱 좋은 거리다
황산 힐링숲은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숲이다

우드테이블에 우드썬베드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숲멍하기 더 없이 좋다

특히, 이곳은 출구와 입구 양쪽에 신발장과 세족장 두 군데가 설치 돼있어 편리하다


황산공원 황톳길 조성에는 고창에서 공수해 온 순수 황토 100%를 깔았다고 합니다

여기는 그늘을 피할 데가 없어서 안심 양산대여를 하고 있으며 군데군데 쉬다 갈수 있게 통나무 벤치도 마련돼 있다


3. 양주누리길
양산시 양주동의 양주 누리기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맨발걷기 좋은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다


울창한 나무들로 인해서 여름철 한낮에도 그늘이 드리워져 시원하고 바닥도 촉촉한 곳이라 맨발 걷기 안성맞춤이다


신발장과 세족장이 마련돼 있는데 특히 이곳 세족장은 까만색 몽돌이 깔려있어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며 의자도 돌로 만들어 시원하다


양주누리길은 계절마다 예쁜 꼿들이 피어나는 공원으로 숨겨진 수국명소이자, 꽃무릇 명소, 맥문동꽃의 명소이기도 하다



옆에는 숲그늘에 운동시설도 있어 일석이조로 즐기기 좋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맨발 걷기 할 곳을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다
4. 양산천 맨발 산책로
양산천 맨발 산책로는 엄정행길에서 삽량로 구간 기존 마사토길 3.0km를 정비하여 만들었다


여기는 양산천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강변을 즐기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족장과 신발장이 마련돼 있다


밤에도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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