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할 출렁다리 베스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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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꼭 가봐야할 출렁다리 베스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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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 본 아찔하고 아름다운 출렁다리


전국 어디든 아름다운 강이나 호수 산 등의 경치가 좋은곳에는 꼭 출렁다리 하나씩은 있다
다시 말하면 출렁다리 근처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있다는 말과도 같다
우리부부가 직접 가 본 출렁다리 베스트 7 소개해보겠습니다

1.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입구의 계단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아래서 올려다 보니 아찔하다

길이는 270m 이고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이 다리의 특징이라면 도로를 가로질러 놓여져서 내려다보면 이또한 너무 아찔하다는것이다

요아래 차들이 달리고있다



순창 고추장같이 새빨간색이다
실제로 고추장 사가지고 오며 들린곳이다 ㅋ

순창에서 고추장과 함께 사온 장아찌
까마득한 거리 길어도 너무길다


2. 대왕암 공원 출렁다리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이다

공원입구의 송림숲이 인상적

바다위에 위치해 진심 무서움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규모로 조성되었다
중간 지지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그래서 무서움 많이 안타는 1인인 나도 이 출렁다리에선 울뻔~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너무 짜릿해서 비경이 눈에 안들어오고 지나고나니 그제서야 비경이 보이더라는

건너와서야 기념촬영




3.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에 위치해 있으며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경남 거창 우두산에 설치된 출렁다리다


해발 1,046미터인 산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돼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 길이는 109m이다

아래서 올려본 y자형

국내최초의 특수 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45m, 24m, 40m 세 개의 다리를 Y자 모양으로 설치하였는데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평가받고 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과 비계산 등의 명산을 둘러볼 수 있으며 출렁다리까지 오르내리는 길도 산책 코스로 아름답고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즐길 수 있다
y자형출렁다리에 폭포가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다

비 온 뒤에 가시면 폭포를 제대로 봄



해발 620m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등산로가 상봉과 마장재로 갈리는 지점에 있다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다
지상 높이 60m, 총 길이 109m다



4.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옥순봉에서 보는 뷰는 역대급이다
우리나라뷰 아닌듯하다
완전 강추
옥순봉 올라갈땐 힘들어 안간다고했는데 안갔으면 후회막심할뻔요

옥순봉에서 기념사진


대한민국 명승 제 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함께 944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해 청풍호와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다리 중간부분엔 양쪽에 유리 ㅎㄷㄷ
옥순봉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5. 동의보감촌 출렁다리

동의보감촌 출렁다리의 특별한 이름 무릉교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 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


멀리는 군립공원인 웅석봉과 철쭉·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황매산 등 산청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무릉교 인근이 벚꽃 천지로 변한다
또한 가을이면 야생화가 지천으로피는데 그때 한방 축제도하니 시기를 맞춰 방문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운데 사진찍는 남편



무릉교는 한방 기체험장의 상징인 귀감석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총길이는 211m, 보도폭은 1.8m, 최고높이는 33m에 이른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출처 산청군



무릉교는 현재 설치를 추진 중인 동의보감촌 케이블카와 연계돼 동의보감촌의 대표 명소가 될 전망이다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 의료클러스터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 연화도 출렁다리


연화도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섬
연화도의 용머리는 통영팔경 가운데 하나이다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한다
또한 여름엔 수국이 겨울엔 동백이 섬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섬이니 개화시기에 맞춰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용머리 전경


용머리 인근에 설치한 출렁다리는 총 연장 44m, 폭 1.5m의 기암절벽 위 연화도 출렁다리가 연화도 랜드마크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곳이다


7.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

높이 870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 한
봉화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 지점에 위치한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길이 90m, 높이 70m로 산안에 설치된 국내최대, 최고 현수교량입니다



정상에서 굽어보면 산 아래는 빼어난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늘어서고, 눈앞에 펼쳐지는 원근 수 백리의 크고 작은 산맥과 하천들이 연출하는 장관은 예부터 선인들의 아낌을 받아 왔고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8년 5월에 준공된 청량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 지점의 선학봉(826m)과 자란봉(806m)을 연결하는 산악형 현수교량으로 청량산 백미로 꼽힌다

여기 하늘다리는 높은곳에 위치하다보니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세니까 난간을 꼭 잡아야해요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하늘다리는 연장 90m, 통과 폭 1.2m, 지상에서 높이 70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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