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이 제철인 봄동 겉절이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당~
봄동은 11월부터~3월까지가 제철이다
겨울에 노지에서 재배된 배추를 봄동이라 일컫는다
좋은 봄동 고르는법은 시든 잎이 없고 잎의 모양이 바른고 잎이 크지 않고
속은 노랗고 밖에 잎은 초록색을 띤 싱싱한 봄동을 고르면 된다
저녁에 목살을 구워 먹기로 했는데 쌈 싸 길 싫어하는 관계로 겉절이를 상큼하게 만들어
고기를 얹어 먹기로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자
[재료]
봄동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멸치액젓
참기름
매실진액
설탕
[조리 순서]
1. 봄동을 한잎한잎 손으로 뜯어서, 한장한장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2.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놓는다
3. 큰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라주고 줄기는 반으로 자른다
4. 파와 마늘을 다진다
5. 큰 믹싱볼에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매실청, 멸치액젓, 설탕 반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6. 양념에 물기 뺀 봄동을 버무려 준다
나물처럼 조물조물 무치기보다 살살 뒤집어가며 버무려준다
세게 치대면 풋내가 날수 있다
7. 쌈 싸기 싫은 하는 우리 가족은 손에 싸지 않고 젓가락으로 싸서 먹는다
따끈한 밥에 봄동겉절이랑 고기랑 올려 싸서 맛있게 먹는다
(봄동 따고, 마늘,파 다지는건 신랑이 도와줌 고기도 구워줬구낭~ㅋㅋ)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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