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 제철인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퇴근길에 신선식품을 반값에 팔고 있어서 한봉 사 왔다
시금치는 11월~2월까지가 제철인데 이때가 단맛이 올라가고 향도 깊어진다
제철식품은 재배되는 시기에 알맞은 계절에 나오는 것으로 값도 싸고 영양소도 높아서 섭취 시 몸에 이롭다
시금치나물은 '국민 나물'이며 시금치에는 엽산과 항산화 비타민이 많아서 피로 해소와 체력증진에
좋다고 하니 자주 해 먹도록 해야겠다
다만 수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반드시 데쳐서 먹어야 한다
특히 뿌리에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버리지 말고 뿌리까지 다 이용해 보자
뿌리는 단맛이 나고 보라색을 띠는데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보라색으로 보인다한다
시금 나물 무치는 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시금치 뿌리를 살려서 다듬는다
둘째>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데친다
셋째> 양념 넣고 무친다
[재료]
제철 시금치 : 한 봉지
소금 : 데칠 때 한꼬집정도
집간장 : 약간
깨소금 : 약간
참기름 : 약간
[시금치 다듬기]
뿌리를 살려서 시든 잎은 떼내고 다듬는다
[시금치 씻기]
시금치를 잠깐 담가놨다가 몇 번 씻어서 물기를 뺀다
[시금치 데치기]
물이 끓으면 소금 한 꼬집을 넣어서 채소가 파랗고 싱싱하게 데친다
이때, 시금치를 넣을 때는 뿌리부터 입수시킨다
식감을 살리려고 30초 정도 데친다
[시금치 무치기]
참기름, 깨소금, 국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참기름 아직 다 먹지도 않았는데 신문지에 꽁꽁 싸서 또 보내 주셨네요
(엄마~! 고마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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