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봄동 겉절이

쿨한 그녀 2020. 12.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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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이 제철인 봄동 겉절이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당~

 

 

봄동은 11월부터~3월까지가 제철이다

겨울에 노지에서 재배된 배추를 봄동이라 일컫는다

 

좋은 봄동 고르는법은 시든 잎이 없고 잎의 모양이 바른고 잎이 크지 않고

속은 노랗고 밖에 잎은 초록색을 띤 싱싱한 봄동을 고르면 된다

저녁에 목살을 구워 먹기로 했는데 쌈 싸 길 싫어하는 관계로 겉절이를 상큼하게 만들어

고기를 얹어 먹기로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자

 

[재료]


       봄동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멸치액젓

       참기름

       매실진액

       설탕


[조리 순서]

 

1.  봄동을 한잎한잎 손으로 뜯어서, 한장한장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2.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놓는다

 

 

 

3.  큰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라주고 줄기는 반으로 자른다

 

 

4.  파와 마늘을 다진다

 

 

5.  큰 믹싱볼에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매실청, 멸치액젓, 설탕 반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6.  양념에 물기 뺀 봄동을 버무려 준다

    나물처럼 조물조물 무치기보다 살살 뒤집어가며 버무려준다

    세게 치대면 풋내가 날수 있다

 

 

7.  쌈 싸기 싫은 하는 우리 가족은 손에 싸지 않고 젓가락으로 싸서 먹는다

    따끈한 밥에 봄동겉절이랑 고기랑 올려 싸서 맛있게 먹는다

    (봄동 따고, 마늘,파 다지는건 신랑이 도와줌  고기도 구워줬구낭~ㅋㅋ)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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